[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큐리어스가 자회사인 엔케이바이오를 매각하기 위해 미국 투자업체 LA블루스카이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2일 오전 11시10분 현재 큐리어스는 전일 대비 50원(8.85%) 오른 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케이바이오도 12%이상 급등세다.양해각서 안에는 엔케이바이오의 최대주주 지분 인수와 미국 내 항암면역세포치료 사업을 위한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를 설립, 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안건 등이 포함돼 있다.큐리어스 최대주주인 염도현 회장은 "미국 바이오시장에서도 엔케이바이오의 면역세포치료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엔케이바이오 USA를 설립한 이후 LA블루스카이를 통해 지속적인 투자를 받아 세계적인 바이오 업체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박형수 기자 parkhs@ⓒ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