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최근 '지각 논란'에 휩싸인 가수 이소라 측이 방송국과 팬들에게 공식사과했다. 이소라 측 한 관계자는 9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방송에 지각한 것은 기본적으로 우리에게 잘못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시 이소라 역시 첫 무대를 마치고 관객들에게 정중히 사과했다"며 "변명같지만 당시 교통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늦게 도착했다. 일단 가수가 늦었으니 할 말이 없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소라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된 'MBC FM4U 여름음악 페스티벌' 의 게스트로 초청돼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하면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