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여름축제, 5일부터 나흘간 충주 탄금호 일대서 열려…‘물! 건강! 축제!’ 주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내 최대 여름축제인 ‘2010 충주호사랑 호수축제’가 5일 오후 7시 충주 중앙탑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 열린다.‘물! 건강! 축제!’를 주제로 한 축제는 식전행사로 택견과 밸리댄스공연이 펼쳐진다. 또 ‘2013년 조정선수권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패러글라이딩과 불꽃놀이, 인기가수들의 레이크 콘서트가 이어진다. 호수축제는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워터 야외체험행사 ▲물 축구대회 ▲드래곤 보트대회 등 전국단위 수상대회도 연다. 한 여름밤의 콘서트 등 각종 문화공연과 부대행사가 마련돼 스릴과 재미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준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얼음 깨기, 물 풍선 던지기 등 얼음이벤트가 새로 만들어졌다. 열기구체험, 솟대·한지·칠보공예 등 15가지의 상설체험과 호수 영화상영, 야생화 및 공예작품전시회, 다양한 수상행사,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우건도 충주시장은 “충주호사랑 호수축제는 무더위를 씻어주는 최고의 여름축제로 자리를 잡았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수상레포츠형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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