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피서지 독서
아이들과 온가족들이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시 수필 잡지 등 1500여권 장서를 준비했다. 신간도서는 대여를, 구간도서는 1인당 1권씩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도서대여행사와 더불어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각종 독서 문화운동캠페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할 예정이다.금천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1991년부터 별장산 시흥계곡 일대, 금천구청역 주변 등지에서 매년 피서지문고를 운영해오고 있다.박평 교육문화체육과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녹색 숲속에서 독서를 통해 마음을 양식을 쌓는 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금천구청 교육문화체육과(☎2627-1468),새마을문고 금천구지부(☎808-626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