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스포츠, F/W 이승기 이민정 모델로 본격 TV광고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코오롱 스포츠는 올 하반기 이승기 이민정을 모델로 해 TV광고를 내보내는 등 젊고 대중적인 이미지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코오롱스포츠는 4일 서울 논현동 컬쳐스테이션에서 가을 겨울 시즌 출시될 제품들을 미리 선보이는 프레스 프리젠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최근 이승기 이민정씨와 뉴질랜드에 광고촬영을 다녀왔다"면서 "TV광고를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것"이라고 귀띔했다.그간 등산복 위주로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강했던 코오롱 스포츠는 이번 TV광고를 계기로 젊고 캐주얼한 이미지를 대중적으로 어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코오롱스포츠가 다가올 시즌 전개할 다양한 상품들과 그간의 브랜드 역사를 보여주는 제품들이 전시됐다.올 겨울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낸 다양한 다운의류와 그간의 기술과 노하우가 적용된 라이프 테크놀로지 제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됐다.3층은 헤리티지 갤러리로 꾸며져 고산 등정에 사용된 제품들과 의류들의 이색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기자단과 유통가족, 파워블로거와 고객 등이 방문했으며, 특히 모델로 활동 중인 이민정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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