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일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스마트폰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며 수혜주 찾기에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목할만한 추천종목으로는 덕산하이메탈 파트론 LG이노텍 테크노세미켐을 꼽았다. 하준두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전쟁의 수혜주는 휴대폰 혹은 IT산업에 필수적으로 쓰일 수밖에 없는 소재, 부품업체"라며 ▲주요 고객사로 글로벌 모바일업체를 보유▲탁월한 원가경쟁력▲타업체가 따라하기 어려운 제조 노하우 등의 조건을 갖고 옥석가리기 작업을 해야 한다고 권했다. 아울러 그는 △AMOLED를 채용하는 IT제품이 늘어날수록 수혜를 입을 덕산하이메탈△휴대단말기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안테나와 수정발진기·카메라모듈 등에서 원가경쟁력을 보유한 파트론△LED부문의 성장성이 부각되는 LG이노텍△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SDI를 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전문소재업체 테크노세미켐 등을 추천종목으로 꼽았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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