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바른자세 교정 운동
교육 일정은 8월11일, 14일, 18일, 20일 4일에 걸쳐 각각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동안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동작구 보건소 2층에 위치한 보건교육실에서 실시된다.주요 교육내용은▲허리를 늘려 줍시다▲부모님과 함께하는 체조교실▲체조 및 세라밴드 운동▲체조 및 폼플러 운동 등이다.지난 2007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36회에 걸쳐 653여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허리자세를 교정 받은 바 있다.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잘못된 자세는 거북이 등처럼 굽은 어깨와 등을 만드는데 이것이 만병의 근원”이라면서“척추측만증 같은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자칫 방치되기 쉬우므로 생활습관 개선과 올바른 허리교정 등 자녀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보건소 보건의약과 건강증진센터(☎820-9479)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