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KB국민은행 노조는 민병덕 신임 행장 선임에 대해 만족해 하며 "앞으로 국민은행을 잘 이끌어 나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26일 민 신임 행장 내정 직후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민 신임 행장에 대해 전혀 반대는 없다"며 "어 회장과 함께 행내 영업을 충분히 책임져줄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 행장은 덕장형으로 믿음직스러워 행내 직원들에게 신임도 두터운 편"이라며 "지역적 논란에서 벗어나 있는 등 여러가지로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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