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우기자
한계저감비용곡선차이에 따른 배출권 가격 결정과정
A국과 B국의 한계저감비용(MAC)곡선이다. A국의 한계저감비용곡선 기울기가 B국보다 높다. 이는 그만큼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데 많은 비용이 소모됨을 의미한다. B국은 RBnap의 감축량을 할당받은 상태고 탄소배출권의 시장가격(EUA*)은 B국의 한계저감비용(MAC B)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이 경우 B국은 한계저감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탄소시장가격보다 비교우위에 있게 된다. 따라서 할당량 보다 더 많은 감축(RB Q*)을 할 수가 있다. 즉, 탄소시장가격(EUA*)과 MAC B가 같아지는 점까지 감축량을 늘릴 수 있다는 얘기다.이렇게 초과 감축한 부분에 대해서는 한계저감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A국으로 수출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탄소배출권 거래는 MAC A=EUA*=MAC B가 될 때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이처럼 한계저감비용은 탄소배출권 가격결정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된다.(현대선물(주) 금융공학팀 김태선부장 제공)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재우 기자 jjw@<ⓒ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