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병권 중랑구청장이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발대식에서 직원들 선서를 받고 있다.
중랑구 한마음사랑회는 지역주민에 대한 노력봉사활동 전개와 나눔과 기부활동 전개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행실천감동상을 수상하게 됐다.1997년 5월 회원 3명으로 출발, 현재 133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태안 기름유출 현장에서의 방제작업 자원봉사와 모자가정 및 독거노인 이삿짐 운반 노력봉사, 중랑노인전문요양원과 신내노인요양원의 배식봉사 및 환경정비활동, 신내근린공원과 용마폭포공원, 사가정근린공원에서의 환경정비활동 등 노력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또 지난 10여년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성금으로 지역내 소년소녀가정과 독거노인, 저소득 주민 등에게 나눔과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2006년에는 성금 390만원 상당의 쌀 1280㎏(20㎏ 1포)과 라면 128박스를 저소득 주민 등 64가구에게 각각 쌀 20㎏¸과 라면 2박스씩을 전달했다.2007년에는 성금 765만원 상당의 쌀 1530㎏(10㎏¸, 1포)과 라면 306박스를 저소득 주민 등 153가구에게 각각 쌀 10㎏¸과 라면 2박스씩을 전달했다.2008년에는 성금 1000만원 상당의 쌀 1950㎏(10㎏¸, 1포)과 라면 390박스를 저소득 주민 등 195가구에게 각각 쌀 10㎏¸과 라면 2박스씩을 전달했다.지난해는 성금 1406만원을 저소득 주민 등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기탁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