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로5동 운정길 그린파킹 후 모습
외국공무원들은 구로구청에서 그린파킹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로5동 운정길, 개봉3동 느티나무길 등 현장을 방문했다.‘그린파킹’ 사업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공간과 쉼터를 만드는 사업이다. 2004년 그린파킹 사업을 시작한 구로구는 첫 해 서울시 모범구를 수상했으며 2005년, 2006년 2년 연속 최우수구, 2007년, 2008년 2년 연속 우수구, 2009년 최우수구를 수상한 바 있다.올 6월 말 현재 총 1621가구의 담장을 허물어 3400면의 주차장을 만들었다.구로구는 올해도 개별 100개 가옥 200면, 골목단위로 하는 골목사업 100개 가옥 200면 등 총 400면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