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오륜동장 발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6일 첫 여성동장을 배출했다. 첫 여성동장의 영예는 2006년 7월 자치구에서는 최초의 여성인사팀장으로 파격기용 됐던 이영선(55) 동장이 차지했다.31년 행정 베테랑인 이영선 동장은 1979년 동대문구 용두1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송파구 재무과 지출팀장, 총무과 인사팀장,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 동장은 “여성의 장점을 잘 살려 주민들과 대화로 풀어나가는 동장이 되겠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4급 승진과 5급 과·동장 첫 보직 임용에 대해 "구정 운영과과 정책 결정, 단위별 사업 추진, 직원관리 등 핵심 간부로서의 4·5급 관리자로서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송파구의회사무국장에 백철 오륜동장을 승진 임용됐다. 또 ▲민원여권과장 이원기 ▲클린도시과장 신영규 ▲거여2동장 최창선 ▲오륜동장 이영선 ▲잠실7동장 이명기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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