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네트워크카메라·인코더 3년 무상보증

7월 이후 구매 제품에 적용

소니코리아 비디오 인코더 'SNT-EX/EP 시리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네트워크 카메라와 인코더에 대해 3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소니 IP 네트워크 카메라와 인코더 전 품목으로, 7월 1일 이후 구매하는 제품에 적용된다. 단 SNC-P1/P5/Z20/RZ30와 SNT-V704, 액세서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소니코리아 B2B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구매일로부터 3년간 무상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소니 네트워크 카메라는 뛰어난 HD 화질과 더불어 소니 DEPA (Distributed Enhanced Processing Architecture) 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비디오 분석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공항이나 항구 등의 관제 시설, 산업 시설·주택가나 도로 상황 모니터링 등 네트워크 모니터링이 필요한 각종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또 지난 해 연말 선보인 SNT-EP/EX 시리즈 비디오 인코더는 아날로그 비디오 신호를 IP 기반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주는 제품으로, 기존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지 않고도 아날로그에서 네트워크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B&P 부문 비쥬얼 시스템 솔루션 담당 이석현 팀장은 “최근 보안 환경이 아날로그에서 네트워크 기반으로 바뀌면서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하드웨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3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시작으로 네트워크 카메라 관련 제품에 대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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