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녹색금융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이하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29(화)일 오전9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저탄소녹색성장국민포럼과 공동으로 ‘녹색금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금투협은 그동안 노동부가 주관하는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의 녹색금융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녹색성장산업에 대한 인식 확산 및 녹색금융 지원을 위하여 녹색산업 및 기술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그간의 노력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에서 국제탄소배출권거래협회(IETA) 및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의 해외전문가를 초빙해 선진국의 녹색산업 및 기술에 대한 투자사례 분석, 국내 녹색성장산업과 녹색금융과의 연계방안, 녹색금융상품개발 및 녹색금융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백명현 금융투자교육원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입법기관인 국회와 함께 정부 역점사업인 녹색산업 지원을 위한 녹색금융정책 추진성과를 중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활발히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원들에게도 보다 전문적이고 선진화된 법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참가비는 무료(신청기한 6. 28)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전문교육팀(전화: 2003-9341~6)으로 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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