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곡항 이전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심의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화성 전곡항 어항시설 이전공사가 이달 말 발주될 예정이다.경기도는 22일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으로 한 ‘전곡항 시설이전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심의, 조건부 채택했다.‘전곡항 어항시설 이전 공사’에는 모두 188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전곡항 어항시설 이전 공사’는 경기 국제보트쇼 및 코리아 매치컵 세계대회 성과에 따라 해양레저 수요충족과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선진국형 마리나 시설로 확충됨에 따라 어업인의 어업활동에 필요한 수산 인프라시설 구축과 도시민의 휴양공간 제공 등을 위해 기존 어항시설을 추이전하는 사업이다.‘전곡항 어항시설 이전 공사’의 사업규모는 전면부 연장 215m로서 물양장 135m, 선양장 35m, 접선호안 45m로 계획했다.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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