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스타의 예술 활동을 모티브로 한 신개념 매장이 들어선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오는 23일 뚜레쥬르 신사점 매장 2층에 ‘Gallery TLJ’를 새롭게 선보인다. ‘Gallery TLJ’는 영화, 미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뚜레쥬르의 광고 모델 구혜선의 작품들로 꾸며진 갤러리 형태의 매장으로 스타의 다양한 작품도 감상하고 빵과 커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구혜선의 대표 작품 중 대형 사이즈의 ‘향기’부터 ‘꿈’, ‘벽’ 등 총 7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되는 작품은 주기적으로 교체되며 그림 외 음악이나 영화 관련 영상, 서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 특히 화이트 모던 갤러리 컨셉을 바탕으로 다양한 크기의 오픈 프레임을 사용해 공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패턴을 형상화한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오픈일인 23일 오후 6시에는 구혜선 씨가 자신의 작품을 직접 갤러리에 거는 오픈식 행사와 함께 24일 개봉하는 영화 ‘요술’의 쇼케이스가 연이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혜선 감독과 함께 출연 배우 서현진 등이 참석해 팬들과 함께 ‘요술’ 예고편 및 단편 영화 ‘유쾌한 도우미’ 영상을 감상한다. 또 구혜선 감독의 자작곡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며 포토타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뚜레쥬르는 ‘Gallery TLJ’의 오픈과 구혜선 감독의 영화 ‘요술’ 개봉을 기념해 ‘요술빵’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23일부터 ‘Gallery TLJ’가 있는 뚜레쥬르 신사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요술빵은 ‘요술식빵’, ‘요술지팡이’, ‘에그토스트’, ‘하트스콘’, ‘롱소세지스틱’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요술빵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스크래치 응모권을 증정하며 즉석에서 프리미엄 머핀 세트, 아이스커피 등 다양한 경품을 확인해볼 수 있다. 우석제 뚜레쥬르 마케팅팀장은 “뚜레쥬르의 광고 모델인 구혜선 씨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뚜레쥬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드리고자 갤러리 매장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연계해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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