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거래소(KRX)는 실무 지침용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제도 해설' 책자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약 340페이지 분량의 책자에는 스팩의 설립, 기업공개(IPO), 합병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사업 단계별 세부적인 제도 설명과 함께 실무 쟁점사안 및 질의사례 등을 수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발간한 '기업인수목적회사의 이해'를 전면 개정해 제도에 대한 심도있는 해설, 제도 시행 이후 업계에 축적된 경험 공유를 위해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며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거래소는 회원사 등 스팩 실무 담당 기관을 대상으로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PDF 버전의 책자는 스팩 전용 홈페이지(//spac.krx.c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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