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사당역 친수공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취업 현장 상담실' 상담 장면
한편 현재 동작구에는 3곳(구청, 사당동, 흑석동)에 취업개발센터가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등과 연계한 워크넷(Work-net)구축으로 구인·구직자 맞춤알선과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한 신속한 취업 정보 제공 등 구직자를 취업시까지 전담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이런 전문적인 상담과 홍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3만4582건의 취업 알선이 이뤄졌고 1126명이 취업했다.구는 찾아가는 ‘현장 취업상담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경 동일한 장소에서 한 차례 더 상담을 실시하고 호응이 좋으면 운영 횟수를 늘려갈 예정이다.박유서 지역경제과장은“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현장 취업상담실’을 운영하는 만큼 부담 없는 취업 상담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취업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해 ‘일자리 걱정 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