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 오디오 '서지' 출시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4m 물속에서도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용 방수 이어폰이 나왔다. H2O 오디오의 공식 수입 판매원인 일조는 아이폰용 방수 이어폰 '서지(Surge)'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방수 이어폰 서지는 단순 생활방수가 아닌 수중 4m에서도 100% 완벽한 방수가 가능한 제품으로 수영을 하면서도 음악을 듣는 것은 물론, 수중에서 아이폰 작동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방수, 방한 기능을 비롯해 스포츠를 위한 강한 내구성을 지녀 휴가철 해변이나 수영장, 싸이클, 트라이애슬론 등 격렬한 운동시에도 땀, 물 등에 제약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서지는 개인별 귀 사이즈에 맞출 수 있도록 총 4세트의 이어폰 사이즈로 구성, 자신의 사이즈에 알맞게 고정시켜 사용할 수 있다.G마켓, CJ몰, GS샵 등의 온라인 쇼핑몰과 올림픽 제 2 수영장 아레나 수영복 매장, 캐리비안베이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서지가 8만2000원, 암밴드(케이스)가 11만원.한편 일조는 7월 중 방수 마이크까지 부착된 아이폰용 '서지 콘텍트'를 출시할 예정이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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