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아모레퍼시픽이 경기방어력에 중국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성까지 인정받으며 장중 100만원을 달성했다. 10일 오전 11시4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1.22% 오른 9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100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현재 모간스탠리 등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유입되고 있는 상태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1년에는 설화수 신규 매출 발생, 마몽드 매장수 확대 등에 힘입어 중국 사업 외형이 40% 확대될 것”이라며 "위안화 절상까지 감안하면 2011년 원화기준 성장률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105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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