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구 등 전국 6개 지역…전자출원소프트웨어 G-Editor 소개와 이용법 교육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은 4일 전자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사용자간담회를 전국 6개 지역에서 연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전자출원 소프트웨어, 특허관리 포털사이트 등 특허청이 제공하는 전자민원서비스에 대해 사용자들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서울서만 열렸던 행사를 전국으로 넓혀 특허청 담당자들이 각 지역 출원인, 대리인을 찾아가 서비스내용을 설명하고 불편사항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중심으로 펼친다. 또 특허청이 지난해 11월 새로 선보인 전자출원소프트웨어 G-Editor(특허문서작성기) 소개와 이용법교육도 이뤄져 신규서비스에 대한 궁금증들을 푸는 기회도 된다. 일정은 ▲대구 26일 ▲제주 6월4일 ▲광주 6월8일 ▲원주 6월10일 ▲부산 6월14일 ▲전주 6월22일로 각 지역 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다. 관심 있는 개인, 기업, 변리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허청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들어 전자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허청은 전자민원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저변확대를 위해 간담회를 꾸준히 열고 다양한 지역의견을 듣기 위한 대상지역도 늘릴 방침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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