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3.0 향한 노력 담아
포스코가 발간한 '2009 지속가능성 보고서' 표지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성 성과를 보고하는 ‘2009 포스코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사항과 내부 비즈니스 영향도를 통합적으로 고려해 주요 보고 내용을 선정하는 중대성 평가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사회·환경·경제적 성과들을 보고했다.올해도 제3자 검증을 거쳐 보고서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였다. 이번 검증에서는 새롭게 AA 1000AS 검증표준을 도입해 기존 보고원칙인 일관성·정확성·완전성을 지키면서 포괄성·중대성·대응성을 보고서 작성 전반에 반영하도록 노력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독자 입장에서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주요 지속가능경영 성과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별도 섹션을 구성했다. 정준양 포스코는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포스코 3.0 시대’는 포스코 혼자서 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신뢰관계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세계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어야만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시대”라고 강조했다.포스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밖에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한편 포스코는 국·영문 보고서 발간에 이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포스코의 모습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책자를 별도로 제작한다. 이 책자에는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의 활동내용을 중심으로 패밀리 임직원들의 활동상을 담을 예정이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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