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CJ GLS(대표 김홍창)는 국내 물류 업계 최초로 아이폰에서 택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CJ택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CJ택배'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에서 택배 예약 접수와 배송 상황 조회는 물론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택배 대리점 위치와 주소, 발송 물품의 무게와 거리에 따른 택배 예상 요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CJ택배'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서비스 이용 중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온라인 고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고객센터(1588-5353)로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기존에 택배 배송 상황만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있었으나 이번 'CJ택배'와 같이 기존 온ㆍ오프라인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처음.CJ GLS 정보전략팀 윤태혁 부장은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며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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