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에 김신호 후보 당선

3일 오전 6시20분 현재 개표 완료…득표율 41.6% 얻어 오원균 후보 제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교육감에 김신호(58·현 교육감) 후보가 당선됐다.3일 오전 6시20분 현재 개표가 끝난 가운데 김 당선자는 24만804표(득표율 41.6%)를 얻어 17만8196표(득표율 30.8%)의 오원균(64·전 우송고 교장)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김 당선자는 공주교대와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교육심리학과(교육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초?중등학교 교사, 공주교대 교수, 제4대 대전시교육위원 등을 지낸 뒤 2006년부터 대전시교육감으로 일해 왔다.김 당선자는 “학생에겐 꿈과 희망을, 선생님에겐 긍지와 보람을, 학부모에겐 신뢰와 만족을, 시민 모두에겐 기쁨과 행복을 주는 대전교육을 아름답게 꽃 피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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