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현재 42.4%...마감때 50% 초중반대 예상..1995년 제1회 지방선거 62% 제외하곤 가장 높을 듯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2일 실시되고 있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인천 지역 투표율이 두 번째로 높을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 현재 인천 지역의 투표율은 42.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6년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오후 5시 투표율(40%)보다도 오히려 2.4%p 높은 수치다.이에 따라 통상 선거일 늦은 오후의 투표율이 높은 것을 감안할 때 인천 지역의 최종 투표율은 최소한 50%대 초중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1995년의 62%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2006년의 경우 최종 투표율이 44.5%에 그쳤고, 2002년에도 39.3%, 1998년에는 43.2%에 불과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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