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E!TV]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새 앨범 'Y'로 컴백을 한 엠블랙 이준이 프로그램 녹화 도중 실신한 사건이 벌어졌다. 최근 엠블랙은 케이블채널 SBS E!TV 예능프로그램 '신정환PD의 예능제작국'의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여러 가지 게임 미션을 수행했다. 게임 중 하나로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제한시간 내에 모두 먹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멤버 이준이 바닥에 드러눕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이준은 벌칙을 피하기 위해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너무 급하게 먹다가 "너무 차가워 머리가 깨질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바닥에 누워버려 녹화가 중단됐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은 후 이준은 "예능 아이돌로 거듭나는 길은 너무 험난하다"고 말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방송인 신정환이 국내 연예인 최초 PD가 돼 화제를 모은 '신정환PD의 예능제작국'은 신PD가 매주 아이돌을 초대해 예능 초보인 아이돌에게 예능감을 가르치는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5일 오후 8시 방송.윤태희 기자 th2002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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