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인터내셔널이 올해 주력모델로 내세운 아이언이 ONOFF 아이언 'MP-510'(사진)이다.캐비티 전체를 텅스텐 합금으로 처리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이번 모델은 특히 텅스텐 합금을 넓게 펼쳐 마치 솔에 심어놓은듯한 예전의 이미지를 탈피했다. 물론 저중심 설계는 기본이다. 이때문에 당연히 볼을 쉽게 띄울 수 있고, 정확도가 한층 높아졌다. 스윗스팟 에어리어 부분은 얇고 넓게 제작해 미스 샷에 대한 실수완화능력도 높였다.페이스 소재는 하이머레이징 플러스 II, 세트는 3~ 9번, 피칭과 샌드웨지로 구성했다. 올해 변경된 그루브 룰에 적합한 모델이다. 3번부터 7번까지는 하이퍼 이펙트 L컵 페이스 구조로 비거리를 더욱 늘렸다. 그립 아랫부분을 유연성을 높인 4방향 다적층 방식으로 만든 점도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스무스킥 샤프트는 스윙 시 자연스럽게 샤프트가 휘어지면서 타이밍을 잡기 쉽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샷을 한 뒤에는 빠른 복원력으로 강력한 샷을 구사할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한다. 홈페이지(www.masters.co.kr)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2년간 무상으로 A/S가 가능하다. 일본에서 제작된 정품은 'Made in Japan'이란 표기가 있다. (02)531-19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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