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노대래 조달청장, 첫 간부회의

‘제2의 혁신’ 주문…조달행정발전전담팀 통해 기술혁신 견인 등 발전방향 마련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노대래 조달청장(가운데 태극기 바로 옆).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노대래 조달청장이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첫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제2의 혁신’ 을 주문했다.지난달 19일 취임한 노 청장은 회의를 통해 주요 조달정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조달청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그는 “과거 조달청이 혁신과 전자조달로 위기를 이겨낸 경험이 있으나 ‘나라장터’의 평판에 지나치게 오래 안주한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노 청장은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혁신의 불을 다시 지피고 직원 개개인이 자기통제력을 강화, 앞날을 대비하는 길만이 조직과 개인의 장래를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구고령화, 글로벌 재생산구조에서 우리 경제가 꾸준히 성장하려면 기술혁신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견해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왕성상 기자 wss404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