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정인터내셔널은 봄철 꽃가루와 황사먼지로부터 호흡기를 예방하는 취지로 기능성 황사마스크인 '노스크' 4만개(1억2000만원 상당)를 성남 지역 25개 중학교에 기증한다고 27일 밝혔다.노스크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코 삽입형 필터로 기존 마스크와는 달리 코 속에 들어가도록 인체공학적으로 고안된 기능성 제품이다. 착용 후 표시가 나지 않아 사용 시에 편리하고 3중 구조 필터 설계로 몸속으로 들어오는 꽃가루, 먼지, 대기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걸러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세계 3대 발명 전시회 중에 하나인 미국 'INPEX'에서 수여하는 아시아 최고 발명가상을 비롯해 환경부분 금상을 수상했다"며 "독일과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도 각각 금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기능성 제품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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