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앙대 서울캠퍼스 시작…부경대, 충남대, 전남대, 경북대 등 주요 도시 돌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관세청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성장비전제시로 우수인재들이 관세공무원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하는 ‘전국순회 대학생 대상 관세청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는 27일 중앙대 서울캠퍼스를 시작으로 부경대(29일), 충남대(5월6일), 전남대(5월11일), 경북대(5월13일) 등 전국 주요 도시 거점대학을 돌며 열린다. 설명회에선 관세행정과 관련 있는 무역·경제·경영·국제통상·행정학과와 기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이 자리에선 우리나라 관세청 역사, 역할과 기능,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등이 소개된다.또 국제사회 이슈인 FTA(자유무역협정) 및 AEO(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제도도 안내한다.특히 취업준비 중인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관세사, 관세공무원 채용시험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한다.설명회에선 해당 대학출신 중 관세청에 일하는 선배공무원이 참여하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학교선배이자 취업선배가 들려주는 생생한 체험담은 값진 선물이 될 전망이다.?관세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관세행정 주역인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 우수인재들이 더 많이 들어올 수 있게 제2차 ‘관세청 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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