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개 모바일 전용 사이트 링크 서비스
KTH가 서비스하는 '웹파인더'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한번에 모아 보여주는 앱(App)이 출시됐다. KTH(대표 서정수)는 26일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모바일웹 링크 앱 웹파인더(Webfinder)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출시했다. 웹파인더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애용하는 뉴스, 포털,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모바일 사이트들을 한번에 모아 보여준다. 어플 내에서 바로 원하는 웹사이트를 탐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아이폰 사용자들은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해당 사이트의 주소(URL)을 일일이 손으로 입력해야 했지만 웹파인더를 이용하면 웹브라우저로 이동하지 않고 웹사이트 검색이 가능해진다. 웹파인더는 145개의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서비스 중이다. 국내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사이트는 대부분 이용가능하다. KTH는 웹파인더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지원 사이트들을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웹파인더의 마이웹 기능을 이용하면 관심 있는 사이트만 골라 별도 페이지에 저장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웹서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KTH 임완택 모바일인터넷사업본부장은 "쉽고 빠른 인터페이스의 웹파인더는 스마트폰에 처음 입문한 초보 유저들도 편리하게 쓸 수 있는 필수 어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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