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 동작·송파·강남 여성 전략공천 확정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은 19일 서울 동작구와 송파구, 강남구를 여성 전략공천 지역으로 최종 확정했다.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조해진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최고위는 또 경남지사 후보로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전라북도 후보로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각각 공천키로 의결했다.국민공천배심원단 위원장으로 단국대학교 장원석 교수를 임명하고, 경남지사 예비후보를 사퇴한 이방호 전 사무총장을 경남 사천시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으로 재임명했다. 앞서 서울시당도 용산구 등 구청장 후보 11명과 시의원 후보 71명, 구의원 후보 225명 등 1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의원 공천을 신청한 이방호 전 사무총장의 차녀인 지현씨는 1차 공천대상자에 포함됐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장녀인 호정씨는 2차 공천 대상자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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