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마시모주끼' 냉장고 '잘팔리네'

▲ 지난달 4일 출시된 삼성전자 지펠 마시모주끼 냉장고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4일 출시한 지펠 마시모주끼 냉장고가 출시 한 달여 만에 3500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디자인과 품질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시간당 31.8kw의 낮은 소비전력과 이탈리아 출신 보석 디자이너 ‘마시모주끼’의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높였다”고 설명했다.또 이승기를 모델로 제작한 광고 캠페인도 여심을 공략하며 고객을 사로잡는데 일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최근 경기가 회복세에 오르면서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삼성전자는 지펠 마시모주끼를 필두로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적극 공략해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의탁 삼성전자 마케팅팀 상무는 “올 해 급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삼성 지펠 마시모주끼가 기대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달성하면서 냉장고 시장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현재 매출 성장세를 볼 때 국내 냉장고 시장에서 14년 연속 1위 위업이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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