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해군2함대 '함미 오후 8시 평택 도착'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해군2함대는 17일 천안함 함미 부분을 실은 바지선이 이날 오후 8시경 평택 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김태호 해군2함대 공보실장(소령)은 "천안함이 오후 8시에 도착하면 함미에 고인 물을 빼내고 선체내부에 조명을 설치하는 작업을 오늘까지 완료할 것"이라며 "18일에는 선체에 적재된 탄약과 무기류를 분리해 하역한다"고 밝혔다.또 함미를 육상에 내려놓기 위한 크레인이 도착하면, 함미를 육상 거치대로 옮겨 민·군 합동조사단의 비공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박수익 기자 si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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