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 네고물량 급증'..원·달러 상승폭 반납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15원대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환율은 장초반 그리스 우려감 재개에 따른 달러 강세와 증시 하락, 역내외 숏커버 등으로 상승했으나 1115원대에 고점을 찍고 밀리고 있다. 16일 오후 1시3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12.9원으로 전일대비 5.4원 내리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급감하면서 환율이 상승했는데 1115원대에서 중공업체 네고물량이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며 "일중 고점은 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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