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진피앤씨(대표 이수영)는 아프리카 잠비아 무쿰비 지역에서 구리·우라늄 탐사 작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지에서 전문 탐사업체를 선정한 후 항공탐사, 물리탐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진피앤씨의 잠비아 자회사는 2007년 11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잠비아 무쿰비 지역 공동탐사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어 2008년 8월에는 잠비아 정부로부터 대규모 탐사권을 획득했다. 특히 무쿰비 지역은 근처에 호주 에키녹스(Equinox)사의 광구가 있는 만큼 우라늄 및 구리의 부존량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키녹스사는 구리 및 우라늄 광산을 운영 중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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