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안드로이드 화면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신한카드는 아이폰에 이어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현금서비스 신청과 조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Smart 신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는 신한카드 고객은 9일부터 스마트 신한을 통해 현금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카드 이용 내역과 이용 대금 명세서, 결제 예정 금액, 한도, 카드 보유 내역, 신한카드 소식지 등을 조회할 수 있다. 특히 공인인증서와 가상 키보드, 모바일 백신 등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신한카드는 또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쇼핑에서 30만원 미만 구매 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안심클릭을 개발중이며, 이르면 이달 중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한편 신한카드는 오는 25일까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관련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최우수작 1명에게 신한 기프트카드 200만원권, 우수작 10명에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이달말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현금서비스를 신청하면 5월 한 달 간 현금서비스 이자를 50% 할인해준다.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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