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엠넷미디어]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이효리의 앨범 발매가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7일 오후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오는 8일로 예정됐던 4집 앨범 출시일이 13일로 연기됐다. 이로 인해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도 모두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예능 및 가요순위 프로그램 결방 등 주변 여건에 따른 공식적인 방송활동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현재까지도 일부 공중파 금주 가요순위 프로그램 방송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8일 앨범 발매를 진행하게 될 경우, 앨범 발매 후 방송 활동 전까지 간격 차이가 더욱 벌어질 소지가 있어 다소 무리가 있을 것이라는 게 소속사의 판단이다.소속사 측은 "방송 재개가 확정되면 13일 앨범 발매와 함께 예정된 대로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4집 선공개 곡 '그네'는 엠넷닷컴을 비롯해 벅스, 도시락, 소리바다, 다음뮤직, 한터차트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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