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콜 미결제약정 증가로 돌아서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228선의 지지력을 테스트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25포인트 하락한 228.30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227.95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조금 줄였다. 일단 228선에서 지지를 받은 셈인데 이후 반등탄력도 강하지 않아 228선 초반에서 정체돼 있다. 일단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수가 진행되는 가운데 베이시스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하단의 지지력은 아직 기대해볼만한 것으로 보인다. 얕은 외가격 225풋의 미결제약정 증가 규모가 초반에 비해 커졌다는 점도 하단의 지지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다만 초반 감소세를 보였던 얕은 외가격 230콜의 미결제약정이 증가세로 돌아서 지수의 반등폭이 제한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505계약 순매수, 개인이 1644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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