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채금리, 10년물 상승+2년물 하락

장·단기 금리차 확대..달러, 엔·유로에 강세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3년만에 가장 좋은 고용지표가 발표된뒤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마켓워치에 따르면 고용지표 발표후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4%포인트 상승해 3.90%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 반면 2년물 국채 금리는 0.01%포인트 하락해 1.05%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 현지시간 오전 9시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94.36엔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는 달러당 93.82엔을 기록했다. 엔화 대비 달러 가치가 0.6% 오르고 있는 것. 달러·엔은 지난해 8월26일 이후 최고치인 달러당 94.55엔까지 상승하기도 했다.달러는 유로에 대해서도 0.5% 상승해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35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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