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국민권익위원회, 단국대에서 강의하고 있는 김상홍 교수가 ‘청렴 실천을 위한 공직자의 마음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br />
김상홍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공직자는 주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생각을 반드시 가지라고 강조했으며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투명한 신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청렴’을 비롯한 많은 행동강령들을 잘 준수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 지난 23일 위생, 세무, 환경 등 청렴도 추진 8개 분야 15개 업무의 해당부서 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비스를 받은 민원인에게 서한문 발송과 민원처리 A/S Call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가 행정서비스에 대한 민원인의 불만이나 개선 의견을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현실에 반영한 것이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이라면서 “전 직원이 합심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동대문구 건설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