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강북구립 여성합창단 지휘자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가 구립 여성합창단을 이끌어갈 새 지휘자를 뽑는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4월 1 ~ 9일 강북구립 여성합창단 지휘자를 모집한다.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중 음악을 전공해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을 취득한 자로 국내외 합창단 지휘 경력이 3년 이상이 돼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분은 접수기간 중에 응모원서 자기소개서 자필이력서 합창단 활동 비전,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지휘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실적물 등을 제출하면 된다.제출 방법은 방문(강북구청 3층 소회의실)이나 우편(서울시 강북구 구청길 12 강북구청 4층 문화체육과)을 통해 하면 되며, 서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2009년 강북 구립,실버합창단 공연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실기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면접, 실기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사람들에 한해 실시하며 실기 심사는 지정곡과 자유곡 지휘로 이뤄진다.지휘자로 선발되면 향후 2년간 여성합창단의 연습과 공연의 지휘를 맡게되며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된다. 강북구청 문화체육과(☎ 901-6206)한편 지난 1995년 4월 강북구 여성합창단으로 출발한 강북구립여성합창단은 2005년 구립으로 변경, 매년 정기 연주회와 소귀골 음악회, 난치병 돕기 한마음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참여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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