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원그룹(회장 김재철)이 동원시스템즈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김영현 동원시스템즈 건설본부장(사진)을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두산건설, 동원시스템 등에서 현장총괄 및 본사 공무, 공사 담당임원으로 다양한 경험을 가진 건축기술 전문가다.동원그룹은 이번 김 신임 대표의 선임과 함께 그룹의 건설사업 역량을 강화해 동원시스템즈 건설부문을 성장시킬 계획이다.동원시스템즈는 통신/정밀부문, 건설부문 등 2가지 부문의 사업으로 구성돼 있는 동원그룹의 계열사로서 통신/정밀 부문의 대표이사는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관용 사장이 담당하게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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