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이 여자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요진건설은 22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조영란(23)과 남민지(22), 심현화(21), 안송이(20), 남소연(19), 오지수(18), 김초희(18)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7명으로 구성한 골프단 발대식을 갖는다. 소속선수들은 앞으로 3년간 계약금 및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각종 훈련비 등을 지원 받는다. 이 골프단은 특히 국내 최초로 구단 전용 11인승 밴 차량을 지원해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이동을 돕는 등 컨디션까지 보살필 예정이다. 피트니스, 골프레슨,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까지 후원하며 구단 홈페이지도 따로 운영한다. 대회 출전 때는 체재비까지 지원한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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