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콜+210풋 최대 거래량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 지수가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15일 모든 행사가에서 콜옵션은 하락, 풋옵션은 상승마감됐다. 4월물 거래 초기인만큼 미결제약정은 내가격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옵션에서 증가세를 보였다.콜옵션에서는 225콜의 거래량이 67만계약으로 가장 많았다. 미결제약정 증가는 225콜과 232.5콜에서 두드러졌다.
[225콜 일봉 차트]
풋에서는 71만계약이 거래된 210풋의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195풋, 205풋의 미결제약정이 2만4000계약으로 가장 크게 늘었고 210풋의 미결제약정 증가 규모는 그 다음이었다. 17선까지 하락했던 VKOSPI는 전거래일 대비 0.63포인트(3.54%) 오른 18.41을 기록해 3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했다. 옵션 대표변동성(평균치)은 콜이 17.0%에서 16.8%로 소폭 하락한 반면 풋은 17.4%에서 18.3%로 상승했다.225콜은 전거래일 대비 0.44포인트(-35.20%) 하락한 0.81로 거래를 마쳤다. 미결제약정은 3만5445계약 증가했다. 210풋은 0.42포인트(29.37%) 상승한 1.85로 장을 마감했다. 미결제약정은 1만9773계약 늘었다. 210풋은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으로 5일 이평선을 회복하며 거래를 마쳤다. 등가격 215콜은 1.35포인트(-24.11%) 하락한 4.25, 215풋은 0.81포인트(29.03%) 오른 3.60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결제약정은 각각 4737계약, 5886계약 증가했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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