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사내 위성방송국 개국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사내 위성방송국 'STN'(Shinhan Together Network)를 개국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위성망을 통해 46개 본사조직과 88개 지점에 회사 내 주요 소식을 전달하고, 고객들이 투자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실시간 시황방송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신한금융그룹 고객중심 가치공유체계인 '신한WAY' 교육방송을 실시해, 신한문화의 핵심가치, 행동규범, 행동강령을 정립해 나가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STN은 TV와 P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정환 신한금융투자 홍보실장은 "1997년 업계 최초로 위성방송을 실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사와 영업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전달해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키고, 열린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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