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시장에 가면 봄 선물 풍성'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봄을 맞아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하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현대차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전국민적인 붐조성을 위해 3~4월 두 달간 지점·대리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태극전사 월드컵 선전기원 파이팅 코리아 경품 대축제'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석 달 앞으로 다가온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필승을 기원한다는 의미로 총 201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경품 이벤트다.이벤트 응모를 원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현대차 지점·대리점을 방문해 담당 직원으로부터 경품 응모권을 받아 즉석에서 응모하거나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응모권 번호를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1등과 2등 당첨고객에게 '쏘나타 F24 GDi'와 '아반떼'를 각각 1대씩 제공하며, 3등(10명) 월드컵 원정 응원단 참가 티켓, 4등(20명) 샤프 전자사전, 5등(30명) 산요 캠코더, 6등 1948명에게 남아공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선물한다.당첨자는 오는 5월 7일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지점·대리점 내방고객 기념품으로 새봄맞이 꽃씨 35만개를 배포할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신차 수요가 증가하는 3월 새봄을 맞이하여 고객들의 전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현대차가 공식 후원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쏘나타 2.4 신차를 비롯하여 다양한 월드컵 관련 경품을 제공하는 만큼 2개월간 많은 고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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