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남부와 남부, 제주도지방에서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는 곳이 많겠다.강원도 영동 및 산지와 경북 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 또는 눈(강원산지 눈, 강수확률 80%)이 예상된다.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속초시와 고성군, 양양군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동해안 지방의 강수는 모레(8일)까지 이어지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눈으로 내려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와 동해 전 해상, 남해 동부 전 해상, 제주도 전 해상 및 남해 서부 먼 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도 1.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남해상을 중심으로 6일과 7일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며,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으나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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