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제우주대회’, 아시아 유력 월간지서 인정

MICET산업 ‘CEI'紙 2월호 커버스토리에 실려…‘국제행사의 모범’ 평가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를 소개한 'CEI'지의 2월호 커버스토리.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지난해 열린 대전국제우주대회가 아시아지역 유명 MICE산업 월간지인 ‘CEI’의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5일 대전시에 따르면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가 ‘한국 행사 비상하다(Korean events take off)’란 제목으로 CEI의 2월호 커버스토리로 실렸다. CEI는 각 나라에서 열리는 컨벤션, 전시, 회의 등에 대한 기사와 정보를 싣는 전문지로 MICE산업 관련 잡지 중 최대 부수를 발행하고 있다. CEI는 또 ‘세계 항공우주전문가들이 대전 총회를 극찬한다(Astronauts give thumbs up to Daejeon congress)’는 기사를 통해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를 ‘사례 연구(Case study)’로 뽑았다. CEI는 대전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전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로 이뤄진 조직위원회의 노력과 1500여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대회성공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특히 앞선 대회와 달리 총회는 물론 우주축제행사를 함께 열어 우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이끌고 여러 프로그램들과 이어진 국제행사의 모범이라고 높게 평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