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KAIST 박사, ‘젊은 파스퇴르 상’ 대상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주관 및 교과부 등 후원…정기훈·김현욱씨는 우수상 받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카이스트(KAIST)는 26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주관하는 ‘젊은 파스퇴르 상’ 대상에 김민석(박사), 우수상에 정기훈 박사와 김현욱 박사과정이 뽑혔다고 밝혔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이날 열린 ‘제1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국제심포지엄’에서 시상식을 벌였다. ‘젊은 파스퇴르 상’은 주한프랑스 대사관과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 지난해 젊은 연구자(석·박사과정)들에게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젊은 파스퇴르 상’ 최종 수상자는 혁신성을 비롯해 독창성, 파급효과를 우선순위 기준으로 3단계(서류심사, 인터뷰/발표, 외부심사위원회)의 맹검평가(Blind Review)로 뽑힌다. 김민석 박사는,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명과학연구에 더욱 온힘을 쏟겠다”며 “이번에 프랑스파스퇴르연구소 방문 및 교육과정 수강 등 세계 정상급 생명과학연구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살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상자들에겐 메달 및 상금과 함께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견학 기회 ▲프랑스파스퇴르연구소 교육과정 수강 지원(대상)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인턴십 자격(공동) 등이 주어진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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